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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육아템]0-30일까지 써본 신생아 육아템 - 속싸개 종류와 후기육아 소소한 일상 2020. 11. 7. 10:04반응형
안녕하세요~!
아직 초보맘티를 못 벗어난 마마나키입니다!
찰떡이는 이제 70일 정도를 지나 제법 신생아티를 벗고
포동포동 아기 느낌이 나기 시작하는데요~!
오늘은 신생아 시절에 유용한 속싸개 종류와
써보고 난 후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.
쪼꼬미 시절 속싸개로 쌓인 찰떡이~! 신생아 시절엔 모로 반사 때문에
어느 정도는 꽁꽁 싸매고 있어야 아가도 안정되고
잠도 잘 자는데요
모로 반사
원시 반사의 일종으로
자극을 받으면 아기가 팔다리를 벌리며 놀라는 행동을 말한다
마마나키네는
조리원에서 써온 기본 속싸개, 스와들미, 스와들업
이렇게 세 종류를 써보았습니다.
속싸개 종류와 써보고 난 후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.
기본 속싸개
병원 면회갔을때 찍었던 찰떡이 1일차..! 직사각이나 정사각형의 네모나고 두툼한 면 속싸개입니다.
병원, 조리원에서부터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속싸개입니다.
조리원에서 주로 사용했고 집에 와서 2,3일 써보고는
스와들미로 갈아탔습니다.
신생아기라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
갈 때마다 풀어서 다시 싸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
힘이 센 아가들은 잘 풀어버리기 때문에
초보 엄마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속싸개를 만져줘야 합니다..ㅠㅠ
하지만 속싸개 말고 이불이나 깔개, 배게 등
다른 용도로 쓰기 좋은 범용성이 있어서
집에 4-5장 가지고 아기 침대보로 쓰거나 간이 이불로
유용하게 썼습니다
장점
두루두루 쓸 일이 많다
단점
기저귀 갈고 다시 싸메줘야 해서 귀찮다
꽁꽁 싸 메기 어렵다
스와들미
찰떡이는 스와들미를 싫어했습니다..ㅜㅜ 남은 사진도 버둥거리는거 밖에 없네요.. T자형으로 아래쪽은 구멍이, 양옆에 찍찍이로 고정시킬 수 있는 속싸개입니다
기본 속싸개의 번거로움이 있어서
친구가 물려준 육아템 중에 스와들미가 있어서 얼른 사용해 보았지요~!
확실히 기본 속싸개보단 편했지만
이것도 기저귀를 갈아줄 때 다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과
찍찍이 소음으로 자는 아가들은 깰 수 있고
특히 찰떡이는 이걸 하면 버둥거리면서 엄청 싫어해서
하루정도 쓰고 스와들업으로 넘어갔습니다..ㅠㅠ
장점
기본 속싸개보다 간편하고 쉽게 싸멜수 있다
단점
기저귀 갈고 다시 싸메줘야 해서 귀찮다
찍찍이 소음이 있다
아이에 따라 싫어할 수 있다
스와들업
70여일이 지난 지금도 잘 쓰고있는 스와들업~! 나비잠 자세로 팔을 뻗을 수 있게 모양이 잡혀있는 속싸개입니다.
이것도 친구가 물려준 아이템이었는데요
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유용한 속싸개입니다!
일단 아기가 어느 정도 손을 움직일 수 있어서 덜 버둥거리고
기저귀를 갈 때 지퍼로 올려서 갈아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합니다..!
안쪽 옷도 바디슈트로 하단부 똑딱이로 된 옷을 입히니
기저귀 확인과 교체가 너모 쉽다는..!
아직까지 크게 단점은 없는 거 같습니다
꽁꽁 싸 메진 게 좋은 아기들은
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~!
장점
벗지 않고도 기저귀 확인과 교체를 할 수 있다
입히기 간편하다
소음이 적다
단점
손이 좀 자유로운 편이라서
아가별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
모로 반사가 없어지는 100일경 까지는 속싸개를 해 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
얼른 속싸개 졸업하고 통잠자는 그날이 오기를~!
아직은 밤잠 설치는 마마나키 였습니다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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