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임신]임신 초기 직장생활 팁

안녕하세요~! 워킹맘 마마나키입니다:)

 

 

지금은 아가 낳고 육아휴직중이지만

직장 다니면서 임신중 유용했던 혜택을

정리해 보려 합니다~!

 

산모수첩~! 산부인과 갈때 필요하답니다~!

 

 

임신 계획을 할 때에는 다니는 회사의 복지도 함께 고려하는것이 좋아요~!

 

회사에 규모에 따라서 육아휴직을 못 쓸수도 있고

(출산휴가는 100프로 쓸 수 있으니 못쓰게 하는 회사는 고용노동부에 찔러봅시다..!!)

회사 복지에 따라서 국가에서 보장하는 혜택보다

더 좋은 보장을 해주는 곳도 있으니

인사팀이나 관리팀이 있으면 꼭꼭 물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마마나키네는 육아휴직 1년 보장되는 곳이라

출산휴가 3개월 + 육아휴직 1년으로 계획했습니다~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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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할 것

임신 확인서

 

 

선명한 두줄 똬란~!

 

나름 계획을 하고 임신 준비를 시작했지만

막상 임신 테스트기를 쓰고 두줄이 나오니 기분이 묘했습니다..!

 

심지어 처음 산 테스트기가 두줄이 나와버리니

부랴부랴 임신에 관해 공부하기 시작했더랬죠..!

 

 

임신 테스트기에 두줄이 나오면 바로 산부인과로 가지 마시고

적어도 일주일정도 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.

아기집이 보여야 임신 확인서를 쓸 수 있는데

5-6주가 지나야 아기집을 확인 할 수 있거든요+_+

 

임신 확인서가 왜 중요하냐면 이걸로 임신 바우처 카드 발급이 가능하고

회사에 제출하거나 임산부 할인 받을시 필요하기 때문이죠~!

임신 초기 단축 근무가 가능한 회사는

임신 확인서와 사내 서류를 작성해서 2시간정도 임금삭감 없이

단축 근무가 가능합니다..!

 

임신 초기 유산 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쓸수 있으면 꼭 쓰시길 바랍니다.

마마나키네도 초반 절박유산 판정으로

2-3주를 누워서 보냈거든요..! 임신 초기 무리하지 마시고

최대한 조심 또 조심!

 

임신이 확인된 후 보건소를 가시면 임산부 뱃지와 엽산을 무료로 줍니다~!

임산부 뱃지는 출퇴근시 임산부석에 앉아갈때 유용하므로

꼭 받아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~!

 

저는 출퇴근시 뱃지달고 편하게 앉아서 갔어요..ㅠㅠ

초기가 티는 안나는데 엄청 힘들기 때문에

노약자석에라도 앉아서 가시는게 좋습니다.

 

오래 써서 조금 꼬질했지만 야무지게 쓴 임산부 뱃지~

 

그리고 임신으로 인한 산부인과 진료 시

태아 검진 휴가 가능한 곳이라면

연차 차감 없이 평일에 진료를 다녀올 수 있어요~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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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초기 할 일

• 아기집이 보이면 바로 임신 확인서를 받고 바우처 등록
• 임신 초기 단축 근무 할 수 있는 직장은 반드시 단축근무 할것(13주까지 2시간 단축근무 가능)
• 보건소에서 임산부 뱃지와 엽산 받아오기
• 임신으로 인한 산부인과 진료시 태아 검진 휴가 사용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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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초기 입덧도 있고 유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

산모 주변에서 도와줘야 할 시기입니다!

도움받는걸 부끄러워 마시고 필요한 혜택은 잘 받아서

즐겁고 행복한 회사 생활 하기 바랍니다~:)